SKT가 CCTV 관제플랫폼 전공업체인 이노뎁과 협력해 영상인식 AI 테크닉을 접목해 영상분석 정확도를 개선한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은 일반 CCTV가 촬영한 영상을 영상인식인공지능이 해석한 직후, 이상 상태 발생 시 관제사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오늘날 운영 중인 흔히의 일반 CCTV에 반영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이노뎁이 구축·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 플랫폼과 SKT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비전(Vision)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했었다. 기존 솔루션보다 향상된 영상분석 정확도를 바탕으로 사고 감지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데 전념하였다.
주요한 감지 대상은 사람, 차량, 킥보드 등이다. 성별과 연령, 옷차림의 상·하의, 긴소매·짧은 소매 등의 세부 형태해석은 물론 색상 아이디어도 15종류까지 구분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길이, 모자 착용 여부에 대한 식별이 가능해 미아, 치매 노인 찾기, 범죄 용의자 검색 등 수많은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승용차, 트럭, 버스 등과 cctv설치 비용 똑같은 중대형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오토바이 같은 소형 객체도 정확하게 해석하기 때문에 여러 사건 사고에 대한 관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SKT는 요번 솔루션에 여태까지 대규모로 확보한 AI 실습 데이터와 독자 개발한 비전AI 경량화·최적화 테크닉을 반영해 운용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관제 효율을 크게 촉진하고, 이후 공공 안전 개선은 물론 각종 시설의 보안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우선 공공 부문 및 지방자치 모임을 위한 맞춤형 AI CCTV 솔루션 공급에 전념하고, 직후 대기업 및 공장 등 민간 시장으로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요즘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안전과 보안 확대를 위해 CCTV를 설치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지만, 흔히은 관제사들이 여러 CCTV 스크린을 일일이 모니터링하는 식으로 운영돼 사고를 놓치는 때가 빈번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 발생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았다.
최낙훈 SKT 엔터프라이즈 AI CO장은 “SKT의 비전AI 기술은 도시 안전, 사업, 의료, 물류 등 수많은 분야에서 AI 전환의 핵심 기술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AI기반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 상용화를 통해 공공안전과 재난, 사업시설 실시간 보안서비스 등에 진출해 매우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